[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이 쏘아올린 작은 공 활동 후기

만덕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4월20일(목)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만덕 3동 그린코아 4거리에 있는 덕천천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만덕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백산초등학교 5학년 5반 학생들, 만덕고등학교 학생들, 만덕 2동 부녀회,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일자리(실버EM활용팀)어르신들, 만덕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만덕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만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장 먼저 캠페인에 참여할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2시간여 동안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EM흙공을 던지기에 앞서 EM이 무엇인지, EM은 어떻게 사용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해보기로 하였습니다.

EM흙공의 재료는 황토흙, EM촉진제, EM활성화액, EM발효액 등으로 제작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멋져보입니다.^___^

공을 이쁘게 잘 만들고 있네요~^^

우와~ 이렇게나 많이 만들었어요~^______^

학생들이 열심히 만든 EM흙공의 과정은 이렇게 황토흙에서 하얗게 좋은 곰팡이들이 피어오르는 과정을 거쳐서 EM흙공이 완성이 됩니다.

하지만, 제작 후의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와 노인일자리 사업의 실버EM활용팀 어르신들이 제작해 둔 EM흙공을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덕천천에 모두 함께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이시자,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센터장이신 정신모관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백산초등학교 김외숙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위하여 편지를 읽고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산초등학교 학생의 편지를 듣고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가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 이제 모두 함께 EM흙공을 던지러 가볼까요?

모두 있는 힘껏 던지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하천을 정화하는데 한발짝 더 앞서나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____^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친 뒤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덕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역사회에 다가서는 첫 걸음으로 부족하고 어색한 점도 많았지만 따뜻하게 바라봐주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응원하여 주신 분들, 앞으로 함께해주실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